오랜만에 책 읽고 있습니다만.../천천히 읽는 도킨스 (GOD DELUSION ) 주석10 천천히 읽는 도킨스 (GOD DELUSION ) 주석 EP 1 1. 대단히 종교적인 불신자 '믿음'을 믿다. p.23 따라서 자연의 전쟁 다시 말해, 기근과 죽음이 있은 뒤에는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대상, 즉 더 고등한 동물들이 곧잘 생겨난다. 원래 극소수의, 또는 하나의 형상에 몇가지 능력과 함께 숨결이 불어 넣어졌고, 그 뒤 이 행성이 정해진 중력 법칙에 따라 자전과 공전이 반복하는 동안에 그토록 단순했던 것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경이로운 무수한 현상들이 진화해왔고, 지금도 그들은 진화하고 있는 이런 생명관에는 장엄함이 담겨 있다. 따라서 자연의 전쟁 다시 말해, 기근과 죽음이 있은 뒤에는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대상, 즉 더 고등한 동물들이 곧잘 생겨난다. 원래 극소수의, 또는 하나의 형상에 몇가지 능력과 함께 숨결이 불어 넣어졌고.. 2023. 3. 1. 천천히 읽는 도킨스 (GOD DELUSION ) 주석 EP 2 2. 신 가설 p.50 신은 착각? p.51 나는 신 가설을 더 방어할 수 있는 형태로 정의할 것이다. 즉 그것은 "우주와 우리를 포함하여 그안의 모든 것을, 의도를 갖고 설계하고 창조한 초인적, 초자연적인 지성이 있다"라는 가설이다. 나는 신 가설을 최대한 방어하기 쉽게 정의할 것이다. 즉 신 가설은 다음과 같다. "우주와 우리를 포함한 모든 것을, 의도를 가지고 설계하고 창조한 초인적, 초자연적인 지성이 있다"라는 가설이다. p.53 다신교 p.54 오럴 로버츠 전도사 아리우스파 [Arianism ,─派] 4세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神性)을 부인한 아리우스의 주장을 교의로 삼는 일파.알렉산드리아교회의 사제(司祭) 아리우스를 중심으로 형성된 그리스도교 일파이다. 그는 성자는 모든 피조물과 같이 창조.. 2023. 3. 1. 천천히 읽는 도킨스 (GOD DELUSION ) 주석 EP 3 3. 신의 존재를 옹호하는 논증들 수세기동안 신학자들은 잘못된 상식을 제공함으로써 신의 존재를 옹호해왔다. 그의 명성을 고려하자면 망설임이 없지않아 있지만 13세기, 토마스의 아퀴나스의 공허한 다섯가지 증명이 그러하다. 그 다섯가지 증명은 모두 무한회귀(≒ 무한후퇴,infinite regress)라는 개념을 수반한다. 하나의 질문의 답으로 선행질문이 제기되고 그런 반복은 무한히 계속된다. 스콜라철학의 대부, 토마스 아퀴나스 原動者. 움직여지는 모든 것은 다른 것에 의해서 움직여지고 있다. 그러나 A라는 것이 B를 움직이는 것이고 B라는 것이 C를 움직이는 것이라는 식으로 계속 올라갈 수는 없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은 움직여지지 않으면서 다른 것을 움직이는 어떤 것을 가정해야 한다. 우리는 그것을 신이라 .. 2023. 3. 1. 천천히 읽는 도킨스 (GOD DELUSION ) 주석 EP 4 4. 신이 없는 것이 거의 확실한 이유. p.174 보잉 747과 고물 야적장 하지만 거기에서 우연은 정반대의 의미를 지닌다.창조론자가 남용하는 비개연성 논증은 늘 똑 같은 형식을 취하며, 그것은 창조론자가 정략적으로 ‘지적 설계’라는 세련된 옷을 입고 위장을 한다고 해도 아무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자연선택 이론에 있어서 우연은 정반대의 의미를 지닌다. 아무리 '지적설계'라는 화려한 옷을 입은 창조론자가 비개연성 논증을 무기로 떠들어댄다 한들, 항상 같은 형식일 뿐이며, 차이는 없다. 일부 관찰될 현상들은 통계적으로 있을 법하지 않다는 말이 제대로 들어맞는다. 종종 정보이론의 용어가 사용되기도 하는데, 다윈주의자는 생체 물질에 든 모든 정보의 원천을 설명하라는 도전을 받는다. 그것은 비개연성 즉, ‘놀.. 2023. 2. 28. 천천히 읽는 도킨스 (GOD DELUSION ) 주석 EP 5 5. 종교의 뿌리 p.248 자연은 푼돈까지 일일이 세고 칼같이 시간을 따지며, 가장 미미한 사치까지 꾸짖는 인색한 회계사다. p.250 이 '적응론'의 원리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하버드 대학교의 유전학자 리처드 르원틴이 한말이 적당할 것이다. "내 생각에 모든 진화론자들이 동의하는 한 가지 사실은 생물이 자신의 환경에서만큼 번성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진화론자에게 종교의식은 "햇빛이 드는 숲 속의 빈터에 앉아 있는 공작 수컷들처럼 돋보인다. (대니얼 대닛) p.251 확장된 표현형(The Extended Phenotype) 진화생물학자인 리처드 도킨스가 1976년 에서 “우리 몸은 유전자를 운반하는 기계일 뿐”이라는 도발적인 주장을 내놓자 학계는 이러한 유전자 중심적 시각에 대해 꽤 비.. 2023. 2. 28. 천천히 읽는 도킨스 (GOD DELUSION ) 주석 EP 6 6. 우리는 왜 선한가? p.318 신과 선 p.322 리처드 도킨스, 과학의 판도라 상자를 열다. 이 책에서 리처드 도킨스는 천문학과 유전자에서부터 불가사의와 같은 통계의 비밀과 가상현실에 이르기까지, 현대 과학의 가장 중요하고 첨예한 주제들을 특유의 유려한 문장과 문학적 비유로 친절하게 엮어 낸다. 이를 통해 과학이야말로 수수께끼로 전해지던 세계의 참모습을 보여 주는 최선의 도구이며, 과학이 선사하는 경이로움의 감정은 인간 정신이 닿을 수 있는 최상의 경험이라고 이야기한다. 도덕의 기원을 다윈주의로 보는 저서들 : 로버트 힌데의 『신은 왜 선한가?』, 마이클 셔머의『 선과 악의 과학 』로버트 버크먼의 『신이 없어도 우리는 선할 수 있는가 』마크 하우저의 『도덕적 마음 : 자연은 옳고 그름에 대한 우리.. 2023. 2.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