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법칙
단테의 법칙이란? 케네디가 단테의 <신곡>지옥 편에 나오는 이야기를 비유로 들면서 한 말이며,
악에 항의하지 않는 사람은 악에 협조하는 것이므로 방관자도 공범이라는 말이다.
단테의 법칙처럼 많은 사람들은 방관자를 악을 행하는 자와 같이 나쁜 사람으로 보고있다.
간디는 '비폭력은 악을 행하는 인간의 의지에 얌전하게 복종하는 것이 아니고,
폭력자의 의지에 대해서 온 영혼을 던지는 것'이라고 말했고,
영국의 철학자 에드먼드 버크는 '악의 승리를 위해 필요한 것은 오직 선량한 사람들이 가만히 있어 주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특히 근세기에는, 케네디 대통령도 이런 말을 했다.
"지옥에서 가장 뜨거운 자리는 도덕적인 위기에서 중립을 지킨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곳이다." 라고 했고,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할때 케네디는 해군에 자원해서 입대한 적도 있었다.
그는 그렇게 하여 영웅이 되었고, 대통령이 되었으므로 이런 그의 행동을 본받으면 나쁠 것 이 없다고 보며,
그렇게 되면 세상의 악이 사라질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더욱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두 악에 대해 온 영혼을 던저 선량한 방관자가 되지말아야 겠다.
[출처] 단테의 법칙 - 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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