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0 Jules and Jim 1962 1962년이라는 시간을 고려한다면, 지나치게 매력적인 한 여성. 그리고 프랑스 특유의 멋이 이 도도한 여인을 관통하며 그윽하게 스크린을 잠식한다. 이것이 프랑스 영화다 이것은 도도함이자 자비로움이며, 온화함이고 그저 강인한 여성이라는 말로는 표현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남성을 굴복시키는 거부할 수 없는 여성의 힘이다. 두 남자의 우정과 지성은 중반부에 등장한 한 여인에 의해 매료되어 온데 간데 사라지고, 그녀의 시대를 거스르는 퍼포먼스가 두 남성과 관객을 압도하며, 영화는 후반부를 맞는다.. 결국 이 예언적인 영화는 비극적인 결말로 남성들을 토닥이며, 늦게나마 위로를 주려고 하지만, 왠지 사실은 더 비참했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여운이 남을 정도로 남자들을 조소한다. 2014. 5. 7. Raging Bull. 1980 본 영화와 무관한 쇼스타코비치 그냥 내 생각이지만 "번지점프를 하다" 보다 다음 장면하고 더 잘 어울린다. 위 영상 볼륨 올리고 아래 영상 음소거하고 한번 보시길 폭력으로 길들여진 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 냉혹한 현실에서의 인간의 삶이 복싱의 세계와 오버랩되는 영화 아름다운 클래식의 선율에 슬로우 모-션으로 춤추듯 몸을 풀고 있는 그의 모습. 안개인지 환상인지 사각의 링 위에서 날개짓을 한다. 간간히 터지는 플래쉬 한방 한방에 나의 감성도 석류알갱이처럼 터진다. - 네이버 리뷰에서 - 제이크 라모타, 본명은 지아코베 라모타, 별명 성난 황소 1921년 7월 10일에 태어난 이탈리아계 미국인 권투선수이다. 중량급 세계 챔피언으로, 그의 인생은 매우 감동적이었고, 링 안이나 밖이나 마찬가지였다. 청년시절, .. 2014. 4. 25. Blue Morgan from <Million Dollar Baby> Tough ain't enough 권투는... 좀 슬픈 스포츠같네. 짠해 시바. 힐러리 스웽크, 클린트 이스트우드, 모건프리먼 아직 안봤다면 그냥 보면 된다. 닥치고 관람 ㄱ ㄱ 2014. 4. 13. Chicago - If You leave me now in <A lot of Love .2005> CUT Theme From "Brighter than the sunshine" OST 2014. 4. 9. 이전 1 ···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