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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리뷰 2021. 2. 12.
Killer Queen 가사는 대충 지가 이렇게 매력적이라는 거지... 프레디 너도 마찬가지겠만 난 사양하고 싶다 미안해. 그치만 당신의 음악은 너무 퍼펙트해서 웬지 반칙같이 느껴질 지경이야. 왜 그럴까? 2018. 11. 25.
Procol Harum A Whiter Shade Of Pale. 2017. 10. 16.
La Vie En Rose 2017. 9. 24.
We'll meet again We'll meet again, Don't know where,don't know when, But I know we'll meet again, some sunny day. Keep smiling through, Just like you always do, Till the blue skies drive the dark clouds, far away. So will you please say hello, To the folks that I know, Tell them I won't be long, They'll be happy to know that as you saw me go I was singing this song. We'll meet again, Don't know where,don't know .. 2014. 10. 25.
Jules and Jim 1962 1962년이라는 시간을 고려한다면, 지나치게 매력적인 한 여성. 그리고 프랑스 특유의 멋이 이 도도한 여인을 관통하며 그윽하게 스크린을 잠식한다. 이것이 프랑스 영화다 이것은 도도함이자 자비로움이며, 온화함이고 그저 강인한 여성이라는 말로는 표현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남성을 굴복시키는 거부할 수 없는 여성의 힘이다. 두 남자의 우정과 지성은 중반부에 등장한 한 여인에 의해 매료되어 온데 간데 사라지고, 그녀의 시대를 거스르는 퍼포먼스가 두 남성과 관객을 압도하며, 영화는 후반부를 맞는다.. 결국 이 예언적인 영화는 비극적인 결말로 남성들을 토닥이며, 늦게나마 위로를 주려고 하지만, 왠지 사실은 더 비참했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여운이 남을 정도로 남자들을 조소한다. 2014. 5. 7.